매출 146억, 전년동기 대비 59% 늘어영업이익 4분기 연속 흑자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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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59%, 524%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241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한빛소프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을 비롯해 오디션 IP와 퍼즐, SNG(소셜네트워크게임)를 접목한 '퍼즐오디션', 스퀘어 에닉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RPG '란부 삼국지난무'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해외에서는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확대한다. 태국에 이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출시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해 생활밀착형 종합 IT 솔루션 회사로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빛소프트 측은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