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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임시주총서 '연료전지·소재사업' 분할 결정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두산솔루스 '소재' 사업 담당

입력 2019-08-13 15:09 | 수정 2019-08-13 15:56

▲ ⓒ두산그룹

㈜두산은 13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분할을 결정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수주 1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1조원 이상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약 20%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OLED 시장은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TV, 자동차 패널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박 시장은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바이오소재 분야도 헬스·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두 회사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박성수 기자 parkss@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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