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짐 로저스' 영입 소식에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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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나흘만에 약세를 보이며 1920대로 물러났다.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6포인트(0.84%) 내린 1925.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전날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침체 가능성이 불거지며 급락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3포인트 내린 1928.76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늘렸다.거래성향은 개인이 1559억원 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747억원, 기관은 41억원 매도했다.거래량은 6억4639만주, 거래대금은 4조2263억원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많았다. 게임, 은행, 항공, 증권, 제약 등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반면 화장품, 부동산, 기계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60% 내린 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보합세였다.현대차는 1.53%, 신한지주는 1.5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1% 내렸다.나노메딕스는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2.02% 올랐다.상승 종목은 329개, 하락 종목은 512개로 집계됐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포인트(0.58%) 내린 590.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5개 포함 573개, 하락 종목은 645개로 집계됐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오른 1222.2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