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상장 이래 최대 분기 매출 371억원 기록매출 증대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순이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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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억 727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억 6518만원으로 44.9% 늘고 당기순이익은 50억 1534만원으로 539.2% 증가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테라젠이텍스가 지난 2004년 상장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당기순이익도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675억 4000만원, 영업이익 15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제약, 의약품 유통, 유전체 등 전 분야에서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는 한편, 바이오 분야 수주 증가와 원가 구조 개선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