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와 MOU…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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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생중계한다. 첫 중계는 8월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확인하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현재 한국 메이저리거 선수는 류현진(32, LA다저스),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28, 템파베이 레이스) 등이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