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 등 6300개로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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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보안 기업 에스원이 적십자사에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삼성긴급구호세트' 제작비 5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5억원은 삼성긴급구호세트 6300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 등 이재민 필수품으로 구성되 있으며 산불, 홍수, 지진 등 재난 발생시에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지난 4월 강원도 속초 산불 화재 시에도 삼성긴급구호세트 1000여개가 이재민들에게 전달되 구호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