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10월 7일까지…11월 중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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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2006년부터 총 197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기업, 단체, 개인)는 서면 및 면접(PT)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4점 등 총 1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