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서 안정적 매출 달성… 2020~2021년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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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상반기 매출 238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수치다.PC온라인 게임 오디션이 중국, 한국, 동남아 지역에서 안정적 매출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출시 및 손자회사 한빛드론의 성장세가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T3엔터테인먼트는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오는 2020년~2021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협의 중이다.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CFO는 "T3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으로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입증 받았다"며 "향후 다양한 신작 출시, 해외시장 추가 진출,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