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개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28일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했으며 보험연구원과 생명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내·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총 3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숙명여대 재학생인 김은선, 한예림 학생이 제시한 ‘2030여성보험’이 차지했다.

김은선, 한혜림 학생은 부인과질환 및 여성 특정암의 보장 비율을 높인 여성전용보험 제시 해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여성까지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상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보장을 차별화한 연세대학교 안정혁 학생의 ‘사계절이든든한건강보험’, 어린이보험에 성장클리닉 보장을 추가한 정다운, 김기훈의 ‘하이키키키즈보험’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