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열려, 금융권 유일 환경 관련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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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한은행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Early ECO-ter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응모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 계정에서 사진을 등록하고 ‘2019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해시태그 등록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700만원 규모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세 플라스틱, 비닐 등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환경보호 관련 기관에 순회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