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리터당 14.4km…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사항 탑재펜더·대시·서브프레임부시·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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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동급대비 최고수준의 연비를 갖춘 디젤 모델 '더 뉴 QM6 dCi' 모델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QM6 dCi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추가했으며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 연비를 실현했다.이전 모델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또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을 개선했다.첨단 편의사항도 대거 탑재했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자동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을 더해 도심 및 장거리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2.0 dCi 모델에는 프리미에르 트림을 추가했다.프리미에르 트림은 ▲프리미에르 전용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이중접합 차음 글래스 ▲블랙 또는 그레이 퀼팅나파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S-Link 8.7” 내비게이션과 ▲BOSE 서라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가격은 RE 시그너처 트림 대비 27만원이 추가된다.더 뉴 QM6 1.7 dCi 2WD 가격은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이다. 2.0 dCi 4WD는 ▲RE 트림 3270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584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PREMIERE 트림은 2.0 dCi가 38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