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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과 컴투스는 문화 소구 계층의 문화·예술 전시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티켓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시회에 해밀학교, 예술고등학교, 미술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초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도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보고인 프랑스 트루아 현대미술관의 국내 최초 전시회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앙드레 드랭의 '빅 벤'을 비롯해 피카소,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거장들의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작품 세계와 시대를 앞선 통찰력에 공감하면서, 이러한 정신을 문화 소구 계층에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티켓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글로벌 IT교실 설립',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한철인3종협회', '아동복지센터 후원', '3대3 농구 프로리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