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봉사단, 농가일손돕기·경로당봉사·취약계층 후원 등 봉사프로그램 참여
  • ▲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농협금융
    ▲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사회적 책임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6회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는 한편,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동참해 만든 김장김치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농협금융은 또 임직원들과 그 가족이 모여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농협금융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3월 우리 농산물(백미, 현미, 흑미, 서리태 등)로 구성된 건강희망상자 360박스를 직접 제작해 서울시 중구 소재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전달했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봉사단은 2016년 발족된 이후 농가일손돕기, 경로당 봉사, 취약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공헌 1등 농협금융’ 위상 제고에 일익을 맡아 왔다.

    매년 연말연시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