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상황 대응장비 및 의료장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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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문미옥 제1차관이 서울 노원구 소재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을 방문, 테러상황 대응장비 및 의료장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차관은 "센터는 방사선사고시 신속한 의료 대응과 우수한 진료수준을 갖춘 방사선 비상 진료기관으로서 국가재난관리계획과 연계한 실전적 대응능력 강화, 국가안보 및 방사능 테러 대비 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주기적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