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셔틀버스,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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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식 모빌리티 스폰서로 참가,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에게 셔틀버스와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 앱과 공식 예매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티켓은 탑승 10분 전까지 편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행사장행 편도 기준 최저 1만3000원부터 시작된다. 카카오 T 앱에 등록된 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며 1회에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서울권(잠실, 강남, 사당, 왕십리, 서울역, 합정) 및 수원 지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인천, 분당, 부천 지역에서 오전 10시 ▲수서의 경우 오후 1시에 운행된다. 귀가행 셔틀버스의 경우 행사장 입구 앞에서 출발해, 출발 시각 및 운행 횟수는 노선에 따라 상이하다. 행사장을 포함한 모든 버스 승하차 지점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카카오 T를 통해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량공유 플랫폼 업체인 비마이카, 렌카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 T에서 예약 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을 배송해준다. 단, 대여지와 반납지가 동일해야 하며,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는 행사 종료 1일 후인 10월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소 12시간부터 2시간 단위로, 최장 120시간(5일)까지 대여가 가능해 관객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준중형, 중형, 대형에서 승합차까지 8종의 다양한 차량을 준비했으며, 자동차 종합보험(자차보험)과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포함해 최저 4만원(준중형 차량, 12시간 대여 기준)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 가능하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뉴패신저팀 이사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오프라인 이용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