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리보세라닙 위암 1·2차 치료제 병용 임상 결과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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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인 엘리바(전 LSK Biopharma)가 오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글로벌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SMO는 27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최신임상연구(Late Breaking Abstract)'로 접수된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초록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중국과 기타 글로벌 기관에서 시행된 '아파티닙(리보세라닙의 중국명)'의 위암 1차, 2차 치료제 병용임상에 대한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리보세라닙의 위암 3차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뿐만 아니라 위암 2차와 1차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된다는 것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의 위암 3차 치료제 승인 이후에 병용요법을 통해 위암의 2차와 1차 치료제로의 확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