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전국 각지에서 총 6000시간 운영U+5G 5대 핵심 서비스 등 체험 콘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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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U+5G 체험존' 누적 체험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3월 말부터 6개월 간 전국 각지에서 5G 체험관을 총 6000시간 운영했다. 강남역에 마련한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지역 축제 등 총 104개 장소에서 약 720회 운영했다.

    LG유플러스는 U+5G 체험존 운영 초기 2030세대를 겨냥해 강남역과 복합쇼핑몰 등을, 7월부터는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포함한 피서지를 공략했다. 이달부터는 40세 이상 고객이 많이 참석하는 지역 축제에서도 U+5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체험 콘텐츠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축 초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5G 게임 등 6개 핵심 서비스를 비롯해 6월부터는 5G 네트워크 속도체험, 클라우드 VR 게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정부 및 산하기관의 체험존 운영 요청에 따라 종로한복축제, 중·고교 스쿨어택,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등에서도 5G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우수한 5G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