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홍콩·마카오 지역서 정식 출시
  • 게임빌은 모바일 MMORPG '탈리온'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에 따라 지난 1년 간 태국, 일본,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중남미, 한국 등에 선보인 바 있다. 

    탈리온은 연맹간 경쟁 구도가 뚜렷한 '점령전'을 비롯해 '5대5 팀전투', '10대10 대전투',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RvR(진영 간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임빌은 현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정 미션 달성 시 유료 패키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패키지 지원 이벤트'를 비롯해 론칭 기념 버프 및 온타임 이벤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캐릭터 투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게임빌 측은 "탈리온의 글로벌 흥행을 확산시키고, 향후 출시할 게임들도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성공 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