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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게임은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전설의 '담로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무협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육성할 수 있다. 외모와 의상도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검협은 역할과 목적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직업마다 21개의 스킬이 있고 이용자들은 그 중 4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수련장과 통계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정을 연구할 수도 있다.대규모 던전, 배틀로얄, 가문 전투, 무림 리그 등 다양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도 선보인다.검협은 게임 내 커뮤니티인 가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용자들은 가문 시스템을 통해 가문 간 경쟁 및 대규모 던전 등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강호 타임라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강호 타임라인은 출시 직후부터 일정한 날짜가 지나면 캐릭터와 장비, 비급 등의 최대 레벨이 지속 확장되고 인감, 호법, 경맥 등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이한웅 네시삼십삼분 사업실장은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