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SW 인재 발굴 및 메이커 문화 활성화 기대
  • 슈퍼트랙과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한민국 메이커 히어로즈 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SW 창의성 증진 및 메이커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자율창작 메이커'와 'mBot 로봇 조종대회' 등 2개 주제와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율창작 메이커는 참신한 코딩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메이커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대회다. mBot 로봇 조종대회에서는 mBot을 조종해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공모전 지원은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결선 및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다.

    자율창작 메이커 분과에서 최우수상(2팀)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mBot을, 우수상(2팀)에게는 상금 각 25만원, 장려상(26팀)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mBot 로봇 조종대회 분과에서는 최우수상(1명)에게 상금 각 30만원과 mBot, 우수상(1명)에게 상금 각 15만원, 장려상(8명)에게는 상금 각 5만원을 수여한다.

    위견 슈퍼트랙 대표는 "메이커 히어로즈 공모전이 대한민국 메이커 문화 확산 및 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드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