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내 17개 골목 밥집 소개 및 온라인 DB 구축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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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골목 밥집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백반위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서울, 경기, 광주에 이어 올해는 강릉에 위치한 중앙성남시장, 서부시장, 포남동, 가톨릭관동대 등에 위치한 71개 골목 밥집과 함께 한다.네이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골목 밥집의 메뉴판, 위치 검색 등 온라인 DB 구축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이용자들이 해당 밥집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네이버 백반위크에 참여한 골목 밥집은 전국 215곳에 달한다.김유정 네이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리더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밥집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이들이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브랜딩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