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孝플러스봉사단', 서울 종로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한신공영은 최근 서울 종로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한신孝플러스 봉사단 및 직원 가족 5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안내, 조리와 배식, 설거지, 청소 및 정리 등의 활동을 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孝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孝'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매년 2회에 설쳐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의 孝플러스봉사단은 기존에 사내동호회 규모로 운영되던 것을 2015년 회사 전체로 확대시켜 공식 출범했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의 실천'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국립서울현충원 및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눔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신공영 측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좀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