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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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3일 아시아나항공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열린 첫회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의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 및 안전교실을 열었다.
또한 비행기 구조, 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과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항공업 진로·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아시아나항공 체험 부스는 매년 평균 4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약 3만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