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레이더 및 지능 솔루션 탑재효율적 방제 작업 가능… 스마트 농업 선도
  • ▲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자회사 한빛드론은 DJI 농업용 드론 'T16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제 유량과 작업 효율, 약제 적재량, 분사폭 등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돼 보다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정밀 레이더 및 지능 솔루션도 탑재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과 비료 등을 싣고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장비다. 한빛드론은 지난해 11월부터 DJI 농업용 드론(MG1P)에 대한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한빛드론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용 드론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신 기술지원 및 사후 서비스 등 원스톱 솔루션도 제공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전국 리셀러와 함께 T16 농업용 드론을 보급해 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농업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농업용 드론시장에서 최고의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