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아시아 등 150개국서 9개 언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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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다음달 11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9개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펄어비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9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30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조사, 테스트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