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형 보험상품·어린이보험 등 양사 공동 개발 협의높은 성장세 보인 베트남시장 진출 위해 상호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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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의 파울로 드 마틴 대표이사가 14일 에이플러스에셋 회사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른쪽부터 이종성 AAI헬스케어 사장, 박경순 A+에셋 사장, 곽근호 A+그룹 회장, 파울로 드 마틴 스코르 글로벌라이프 대표, 김은정 스코르 북아시아 이사, 노동현 스코르 북아시아 대표.ⓒ에이플러스에셋
에이플러스에셋은 14일 글로벌 재보험사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이하 스코르)의 파울로 드 마틴 대표이사와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 보험시장에서 대형 보험대리점(GA)이 중요한 채널로 급성장함에 따라 스코르의 요청으로 성사됐다.양사는 ▲건강기기·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성장예측프로그램을 탑재한 어린이 보험 ▲류마치스 통증 등 장기 난치성 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공동으로 만들어 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스코르가 지난 2년간 개발한 '건강나이 측정 프로그램'은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를 이용해 특화 보험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또한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으며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등 해외 보험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파울로 드 마틴 대표이사 사장은 "프랑스 보험시장은 고객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갖고 있는 보험판매회사와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분석 Data를 보유하고 있는 재보험사, 그리고 제조사인 보험사가 서로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보험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례를 바탕으로 스코르와 A+에셋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