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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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세브란스 의생명연구센터가 최근 ‘2019 강남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밀의료를 위한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의학, 정부의 디지털헬스산업 정책, 중개의학 및 국내 의료기기 R&D 개발의 최신 동향 등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은 “지난 10년간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밀의료와 중개연구,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개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 의생명연구센터는 2010년 11월에 개소해 연구역량 강화와 중개연구기능 강화, 의료 산업화를 위한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