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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은 자사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토닥토닥 마음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코딩교육과 심리치료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웹젠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올해 프로젝트 중심의 코딩 심화 교육을 준비해 총 249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회사 측은 아두이노와 파이썬 등을 이용한 기본적인 코딩교육부터 학습한 내용을 응용하는 메이커 프로젝트 실행까지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기존의 통합 교육을 학년별 수준에 맞춘 방식으로 확대해 학년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는 사회공헌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코딩 캠프인 'SW 메이킹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딩 캠프는 생활 속 문제를 인식해 해결 방법을 찾는 '원리-재발견-구현' 과정에 집중하는 교육과정으로 융합적 사고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5월에는 20명의 참여자가 심리검사를 마쳤으며, 이 중 11명을 선정해 적합한 심리치료를 지원해 왔다.

    아울러 웹젠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웹젠드림을 설립, 사내 카페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딩교육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교육공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웹젠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안내 '함께하는 웹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