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글 변호사와 최영일 평론가의 시사 요리 대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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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HCN이 새로운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 '시사반찬(時事反贊)'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보통 '찬반(贊反)'으로 표기되는 찬성과 반대 의견 대립을 역순인 '반찬(反贊)'으로 표기해 단순 찬반 논쟁을 넘어 '지역의 뜨거운 감자를 재료 삼아 시사 요리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본 프로그램은 변호사 임방글 씨와 시사평론가 겸 대학교수 최영일 씨가 셰프 복장을 하고 출연해 지역 시사 이슈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시사반찬'은 현대HCN 지역채널 1번에서 매주 화, 목, 금 14시, 18시30분, 22시30분에 방영된다. 유튜브 채널 '시사반찬'을 구독하면 영상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권재연 현대HCN PD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맞게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재미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더 다양한 시청자 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