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전자 부스서 관람객 대상 5G MEC 기반 세로 TV 선봬5G와 8K TV의 만남… 무선 기반 고화질 전송 및 화질 업스케일도
  • ▲ 김윤 SK텔레콤 CTO(왼쪽)와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이 6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퍼스트룩 행사장 내 QLED 8K TV 앞에서 SKT 5G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 김윤 SK텔레콤 CTO(왼쪽)와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이 6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퍼스트룩 행사장 내 QLED 8K TV 앞에서 SKT 5G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5G-8K TV'를 공개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양사 부스에서 5G MEC(모바일엣지컴퓨팅) 기반의 8K TV와 세로 TV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대화면 TV에서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와 영상통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G와 8K TV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내면 무선 네트워크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기존 풀HD와 4K 영상을 8K로 업스케일(Upscale) 할 수 있게 된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5G-8K TV는 5G, AI, 디스플레이 등 최신 ICT 기술의 집약체"라며 "5G·AI 기술이 미디어 산업에서 슈퍼 하이웨이(Super highway)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