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스타' 등 스포츠 캐주얼 2종 개발'삼국블레이드'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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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신규 모바일 게임 6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우선 지난해까지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의 뒤를 이어 스포츠 캐주얼 게임 2종을 연내 출시한다.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와 신작 1종을 개발 중이다.함선 간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RPG '가디언 프로젝트'와 유명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검, 시간을 긋다',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가디언 프로젝트'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창조된 안드로이드의 반란에 맞서 자신만의 함대를 꾸려 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직관적인 UI(이용자 인터페이스)와 100종 이상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총 6종의 함선과 꾸미기 시스템 및 이용자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검, 시간을 긋다'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 매력적인 일러스트 등이 강점으로 전략성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캐릭터와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개발 자회사에서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F'와 국내에서 3년째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과 탄탄한 팬층이 형성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