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수상자 특별 인턴십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원천 스토리 및 '게임 시나리오' 등 2개 부문에서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한 달 간 컴투스 본사에서 다양한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우선 컴투스 직원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게임 시나리오 구성, 스토리 작성 등 현장 실무를 제공한다. 

또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 제작 업무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편집, 교정, 디자인 등 일련의 작품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작품집은 상반기 중 비매품 형태로 출간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자 발굴과 지원 기회를 마련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