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9년째 지역사회에 28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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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이브와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지부는 14일 아동청소년 지원단체 등 사회단체에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딜라이브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이번 기금을 출연했다. 

    노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9년째 서울 및 경기북부 10개 지역에서 나눔실천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은 28억원에 달한다.

    기금은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경제활동, 청년예술활동 공유사업, 청소년노동인권활동, 이주민노동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