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대비 안심기능 및 자녀 학습 콘텐츠 강화'U+아이들생생도서관', 'U+모바일tv 아이들나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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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자녀 스스로 스마트폰을 관리하고 교육 콘텐츠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작의 자녀 휴대폰 관리, 위치조회 등 핵심 기능과 초등학생 맞춤형 3D 입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실시간 앱·데이터 제한설정, 통화·문자 대상 지정 기능 외에도 자녀가 직접 스마트폰앱 사용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스스로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안심지역 설정, 실시간 사진전송 등 기존의 위치조회 기능도 한층 강화해 부모들이 자녀의 위치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U+아이들생생도서관'과 'U+모바일tv 아이들나라'도 탑재해 보다 다양한 아동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의 영어도서 110편을 3D AR로 제작해 독점 제공한다. U+모바일tv 아이들나라는 U+모바일tv에서 아동용 콘텐츠만을 별도로 모은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한 고객들에게 내년 1월 말까지 U+아이들생생도서관(월 5500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스마트폰을 목에 걸거나 손에 끼울 수 있는 스트랩형 범퍼 케이스와 꾸미기 스티커 등도 패키지로 제공한다.색상은 블랙 1종이며 출고가는 23만 9800원이다. 제품은 17일부터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출시일에 맞춰 초등학생 이용 고객을 위해 출고가 40만원 이하 스마트폰의 분실 및 파손을 보장하는 '폰분실/파손보험 40'을 선보인다. 월 이용료는 1900원으로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의 경우 분실 시 제품 출고가의 20%(4만 7960원)만 부담하면 새 제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