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상생가치 실현…협력사 재무 부담↓
  • ▲ 동부건설 사옥 ⓒ 동부건설
    ▲ 동부건설 사옥 ⓒ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가치 실현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중소 협력사들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702개사에 923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속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2018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