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상생경영 동참…기성·준공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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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미리 지불하도록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반도건설은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250여 협력사의 기성·준공금 500여억원을 조기지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대금 조기지급은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반도건설은 그동안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 △동반성장 워크샵 등을 개최해 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성장은 반도유보라 공사현장 협력사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공사대금 지급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