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디지털 미디어별 광고 상품을 유형별로 정리...광고주∙대행사의 효과적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국내서 운영 중인 250여 개 디지털 미디어를 마케팅 목표 및 분야에 따라 분류∙도식화
  • 메조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 자료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이란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구성하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이 자료는 광고주∙대행사에게 각 디지털 미디어의 동영상∙배너 등 광고 상품을 유형별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250여 개의 유력 디지털 미디어를 선정, ▲트래픽 확보 미디어 ▲네트워크 미디어 ▲업종별 특화 미디어 ▲인플루언서 마케팅 채널 ▲디지털 방송 미디어 ▲디지털 옥외 미디어 등으로 분류하고 각 미디어에서 집행 가능한 광고 상품을 도식화했다. 업종별 특화 미디어 영역에서는 교육∙대학생, 의료∙건강 등 30개 업종과 관련있는 특정 분야의 정보를 강화했다.

    동영상∙배너 광고 기반 디지털 미디어 외에도 ▲이벤트 퀴즈 ▲앱 푸시 및 이메일 마케팅 ▲3D 광고 등 캠페인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미디어를 별도 정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메조미디어의 디지털 광고 집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웹사이트 유입 ▲동영상 조회수 확보 ▲구매 전환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 등 마케팅 캠페인 목적에 따른 단계별 목표를 세분화하고 전략적 미디어 정책을 수립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메조미디어 허태흥 디지털광고 담당은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마케팅 목표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매체 및 광고 유형 선정을 고민하는 광고주∙대행사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