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선정…사업단 7월 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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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분석 및 국제협력연구기반 구축 등을 위한 신규R&D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0일간 '동북아-지역연계 초미세먼지 대응기술개발 사업'의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심층적 평가를 거쳐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45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초미세먼지 현상규명, 중기예보, 중장기 전망, 맞춤형 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의 심층평가를 통해 4월까지 사업단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장은 4개 분야별 연구를 책임질 사업단(연구단)을 7월까지 구성하게 된다.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동북아 국가 연구자간 국제협력 연구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