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중소기업 만나 애로사항 청취"실질적 지원방안 마련토록 힘쓸 것"
  •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ICT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현황 점검 자리를 가졌다.

    최 장관은 이날 "ICT업계의 대중국 수출입의존도가 3~40%에 이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ICT업계의 피해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제2차 ICT 대응반 회의(2월 3주 예정)'를 통해 ICT업계 지원방안을 구체화 할 것이며, 글로벌 밸류체인 연구에도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