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 460명 대상 방송현장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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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지난 14일 산학협력프로그램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인턴십' 프로그램의 2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케이블업계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2009년 2월부터 현재까지 4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인턴십 과정은 매년 겨울방학(1월)과 여름방학(7월) 기간 각각 두 차례 진행되며, 대학교의 미디어학부 3, 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발해 6주간 진행한다.학생들은 딜라이브 계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기케이블TV, 일산·고양 지역 서비스를 맡고 있는 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에 배치돼 방송현장을 경험한다.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디어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방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이 큰 소득"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딜라이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