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등 총 25명 9개월간 활동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4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HUG 대학생 기자단은 국민과의 소통 확대 및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25명.

    서울 활동기자 10명, 부산 활동기자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주택, 도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콘텐츠 제작 가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다음달 1일까지 HUG 블로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팀별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 및 미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자를 대상으로 매월 원고료 지급 및 월별 우수기자를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며 최종 우수기자 및 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대학생 기자단 활동이 HUG가 대국민 소통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