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복지시설 대상 UHD TV 및 위성방송 지원 나서
  •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스카이라이프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방송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센터와 요양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 후원을 실시한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어렵거나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19 개소를 지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매분기 15개소 이상의 복지시설을 선정, 연간 총 1억 4300만원 상당의 UHD TV와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시설 및 가정은 복지넷 사이트와 복지타임즈, 복지저널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체 매체에 공지된 공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방송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테나'를 지속 확대·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