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포인트 사용·전환 플랫폼 연계 나서
  • ▲ ⓒ하나카드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21일 카드포인트 활용을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인 링크플러스온과 손을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는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와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 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의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작년 10월 금융위원회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국내 최초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