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본점 이어 두번째로 본점 뚫려주말까지 방역한 후 9일 정상영업
  • ▲ 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대구은행
    ▲ 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대구은행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은행인 대구은행의 제1본점에 이어 제2본점도 코로나19 여파가 미쳤다. 

    대구은행은 지난 5일 대구광역시 칠성동 제2본점 DGB금융지주 근무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8~9층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당일 긴급히 해당 층 방역을 완료했으며, 주말동안 건물 전체 방역을 추가 실시해 오는 9일 정상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작업에 따라 직원 100여명에게 오늘(6일)까지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수성동 제1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한 바 있으며, 지난 2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