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창구 운영 및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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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업계도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개설했다. 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요식업·숙박업·도소매업·교육사업 등 업종과 대구·경북 지역의 고객에게 ▲만기 연장 ▲금리 인하 ▲이자 감면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상상인그룹도 대구광역시에 6억원 상당의 항균 소독제와 손세정제를 제공한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대구시민을 위한 방역 지원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