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B tv서 '우먼스 위크' 기념관 편성여성 서사 콘텐츠 및 여성 아티스트 작품 제공
  • SK브로드밴드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B tv에서 '우먼스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UN이 매년 3월 8일로 지정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2일까지 B tv에서 '우먼스 위크' 기념관을 별도 편성, 주체적인 여성의 서사를 담은 콘텐츠와 여성 아티스트의 주요 작품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20세기 초 영국의 여성 참정권 운동 내용을 담은 '서프러제트' ▲성소수자 중년 여성의 모습을 그린 '윤희에게' ▲세계 유수 영화제 36관왕을 기록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여성영화 '작은 아씨들'을 론칭하며, 한정판 배지가 포함된 소장 패키지를 선착순(300개) 판매한다. 소장 패키지 또는 소장용 VOD를 예약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포인트 4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여성의 권익 신장에 관심을 갖고 여성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