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대상정부 개소세 인하 맞춰 판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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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국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원의 행복’ 할부금융 상품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새 차 구매 시 최초 1년간 매달 만원을 내는 것이다. 다만 1년 이후 3년 동안은 연 4.5%의 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대상 차종은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등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새 차를 살 때 느끼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3월 한 달간 정부의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맞춰 대대적 혜택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이 밖에 선수금과 이자를 없애 월 납부금을 최소화 한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