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만에 두자릿수 증가로 떨어져중대본, 누적 8162명...사망자 75명
  •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100명미만으로 감소했다. 사진은 육군2작전사령부와 미19지원사령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100명미만으로 감소했다. 사진은 육군2작전사령부와 미19지원사령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증가수가 10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1일 74명이후 23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현재 총 8162명으로 전일 0시 기준 8162명보다 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늘어난 확진자 107명에 비해 31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중 격리해제는 834명,  사망자는 75명이다.

    검사는 총 26만8212명이 받았고 이중 24만377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7272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에서 41명이 늘어 가장 많았고 경기 11명, 서울 9명, 경북 4명, 부산과 충북 각 3명, 인천 2명 순이었다. 

    또한 광주, 울산, 세종에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