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전용 74~84㎡ 교통·학군·인프라 3박자 갖춰
  • ▲ 광양센트럴자이. ⓒ GS건설
    ▲ 광양센트럴자이. ⓒ GS건설
    GS건설이 전남지역에서 처음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광양센트럴자이 인근에는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광양IC로 진입도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작년 3월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성황도이지구와 광양도심을 연결하는 지동터널(가칭)이 올해 개통되면 광양시 중심상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양센트럴자이는 광양시 중심인 중마동과 인접해 중마동의 기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양시청 본청, 광주지방법원 광양시법원, 광양소방서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광양점), 농협하나로마트(중동점), 중마시장 등 상업시설이 시청 인근에 조성돼 있다. 

    특히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췄다.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 점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지난해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최고 경쟁률 23.47대1을 기록한 바 있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기간이 없어 계약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서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광양시 시청로 e편한세상 광양 상업시설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