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지불 방식따라 구성소비자 사용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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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영 중고차 업체 케이카는 ‘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은 24시간 내내 현금과 카드결제, 대출 등 원하는 지불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캐피탈 등 금융 서비스의 심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회사 측은 “소비자 사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 수단을 2가지 이상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나눠 지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케이카는 이 밖에 ‘내 차 사기 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결제부터 배송 신청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선보인 뒤 이달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판매 중 차지하는 비중은 40%가량에 달한다.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현금과 카드결제는 물론 대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직영 중고차를 위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